파리 올림픽 2024 신규 4종목: 새로 추가된 종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이번 파리 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2개의  종목과 금, 은, 동, 5,084의  메달을 걸고 경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종목들이 추가되어 올림픽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리 올림픽에 새로 추가된 종목들과 스토리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신규 4종목이 정식 추가된다

1. 브레이크댄싱 (Breaking):음악과 댄스가 왼 성하는 스포츠

 

브레이크댄싱은 1970년대 뉴욕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댄스로, 힙합 문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브레이크댄싱 경기는 B-boy와 B-girl로 불리는 남녀 댄서들이 총 32명 선수가 출전하여 남녀 각각 16명씩 출전하여 1대 1 배틀 형식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선수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 하나, DJ가 플레이하는 리듬에 맞춰 윈드밀, 식스스텝, 프리즈와 같은 화려한 아크로바틱 무브먼트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 남기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동작의 난도, 창의성, 리듬 감각, 표현력, 전반적인 퍼포먼스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우승후보로는 미국, 한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레이크댄싱 강국이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2. 서핑 (Surfing):파도에 도전하는 에너지

서핑은 이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바 있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계속해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서핑 경기는 남자와 여자 각각 24명의 선수가 테아후푸 파도에 도전합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의 테아후프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울창한 열대 식물이 있는 아름다운 천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파도 결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의 파도 높이는 2~3m를 넘어 7m에 달할 때도 있습니다. 

 

선수들은 각 라운드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며 파도의 높이와 질, 동작의 난이도와 수행 능력, 파도의 길이,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받습니다.

 한 여름에 펼쳐지는 해안의 서핑 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스포츠 클라이밍 (Sport Climbing):중력을 거스르다.

2024년 8월 5일~10일, 지구상에서 가장 암벽을 잘 타는 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스피드, 볼더링, 리드 클라이밍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경쟁에 돌입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후, 파리 올림픽에서는 한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는 이 세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경기 대부분이 펼쳐지는 스타드 드 프랑스, 상트르 아쿠아티크와 가까운 부르제 스포츠학습공원(Parc sportif et scolaire du Bourget)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경기와 볼더링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부르제 스포츠학습공원은 대규모 개조 공사를 거쳤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서채현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파리 올림픽에 기대되는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4. 스케이트보드 (Skateboarding):도시에서 꽃 피운 장르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경기는 2024년 7월 27~28일, 파크 경기는 8월 6~7일  파리 시내에 위치한 '플라세 드 라 콩코르드(Place de la Concorde)'에서 열릴 스케이트보드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파리 올림픽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기는 스트리트 (Street)와 파크 (Park) 두 가지 종목으로 나뉘며, 선수들은 난도 높은 트릭과 스타일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겨룹니다.

 

1950년대 대서양 반대편 지역 주민들이 처음 즐기기 시작한 스케이트보드는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운동 시기를 거치며 자유와 반항의 상징이 되기도 했답니다. 이제는 익사이팅을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 인기 높은 스포츠로 자리매김되었습니다.

 

우승 후보로는 미국, 브라질, 일본, 호주, 개최국 프랑스등이 예상되며 한국은 타 국가에 비해 스케이트보드 역사가 짧지만 점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현수'와 '김수아'같은 젊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마치며..

위에서 알아본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신규 종목 브레이크댄싱,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4 종목들은 올림픽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닙니다. 각 종목은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역동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관객층을 유치하고 스포츠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목의 도입을 통해 올림픽은 더욱 현대적이고 포괄적인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스포츠와 새로운 스포츠의 조화를 이루며, 올림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한 여름 밥잠을 설치며 가슴 조이며 펼쳐질 새로운 도전과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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