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하계 올림픽에서 국가별 평균 메달 획득 수 및 특이점 분석 하계 올림픽은 각국의 스포츠 역량을 세계에 과시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다양한 종목과 많은 참가국들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는 하계 올림픽에서 지난 10년간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상위) 10위 안에 든 국가들의 평균 메달 획득 수와 특이점, 그리고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주요 국가별 평균 메달 획득 수 (2012~2020)
1위. 미국 (USA)
금메달: 43.67개 은메달: 35.33개 동메달: 33.67개 총 평균 메달: 112.67개
2위. 중국 (China)
금메달: 34.00개 은메달: 25.67개 동메달: 22.00개 총 평균 메달 : 81.67개
3위. 영국 (UK)
금메달: 26.00개 은메달: 20.33개 동메달: 19.33개 총 평균 메달 : 65.67개
4위. 러시아 (Russia)
금메달: 21.00개 은메달: 24.00개 동메달: 24.67개 총 평균 메달 : 69.67개
5위. 독일 (Germany)
금메달: 12.67개 은메달: 13.33개 동메달: 15.00개 총 평균 메달 : 41.00개
6위. 일본 (Japan)
금메달: 15.33개 은메달: 12.00개 동메달: 18.33개 총 평균 메달 : 45.67개
7위. 프랑스 (France)
금메달: 10.67개 은메달: 11.33개 동메달: 14.00개 총 평균 메달 : 36.00개
8위. 호주 (Australia)
금메달: 9.33개 은메달: 14.33개 동메달: 12.33개 총 평균 메달 : 36.00개
9위. 이탈리아 (Italy)
금메달: 8.67개 은메달: 10.33개 동메달: 13.00개 총 평균 메달 : 32.00개
10위. 대한민국 (South Korea)
금메달: 9.33개 은메달: 5.67개 동메달: 7.33개 총 평균 메달 : 22.33개
정리하다 보니 대한민국도 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주요 국가들의 평균 메달 획득 수를 통해 국가별 스포츠 강국이 결국은 강국의 위용과 면모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메달 집계를 분석하다 해당 국가별 인구대비 기준으로 할 때 순위는 어떨까? 궁금해서 재미 삼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인구 대비 올림픽 메달 획득률 기준 순위(2012~2020)
1위. 호주 (Australia)
인구: 26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36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1.3846
호주는 스포츠 강국으로서, 특히 수영, 사이클링, 조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이 가장 높습니다.
2위. 영국 (UK)
인구: 67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60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8955
영국은 사이클링과 조정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2012년 런던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크게 향상한 바 있습니다.
3위. 이탈리아 (Italy)
인구: 60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35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5833
이탈리아는 펜싱과 사이클링에서 강세를 보이며, 다양한 종목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4위. 프랑스 (France)
인구: 65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36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5538
프랑스는 펜싱과 유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핸드볼과 사이클링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위. 독일 (Germany)
인구: 83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42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5060
독일은 조정과 사이클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승마와 펜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6위. 대한민국 (South Korea)
인구: 52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22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4231
대한민국은 양궁과 태권도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사격과 펜싱에서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7위. 러시아 (Russia)
인구: 145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56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3862
러시아는 체조와 레슬링에서 강한 전통을 자랑하며, 펜싱과 유도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8위. 일본 (Japan)
인구: 126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44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3492
일본은 유도와 레슬링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수영과 체조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9위. 미국 (USA)
인구: 331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102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3082
미국은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며, 특히 수영과 육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입니다.
10위. 중국 (China)
인구: 1441백만 명 / 평균 메달 획득수: 86개 /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 0.0597
중국은 체조와 다이빙 등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며,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메달 획득률을 보니 미국과 중국이 하위권 밀리네요. 이번 파리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보다 최소 선수가 출전했다 하는데 결과는 그 어느 때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좋은 성적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선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
참고사이트: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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