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금) ~ 08월 03(일)까지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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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낙동강 발원지의 상징성을 되살리고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약 370억 원을 투입해
황지연못에서 황지천까지 약 840m 구간의 복개된 물길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완공 후 자연스러운 물길과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생태 외 도시의 공존을 실현했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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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은 완만한 산책로와 안전한 환경 덕분에 유아부터 노약자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도심과 초근접 위치여서 타 지역축제보다 접근성과 주차가 편리했고,
연못에는 잉어와 오리 등 생태 체험 요소도 많았고
무엇보다 열대야가 없고 쾌적한 날씨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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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워터팜은 2011년부터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되어
여름철 대표 물놀이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도 "워터데이 앤 나이파티"로 많은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된 느낌.
모두가 하나 된 태백 한강 낙동강 축제"원터데이 앤 나잇파티"
2025년 8월 2일 금요일 19:00~22:00까지 진행된 "원터데이 앤 나잇파티"는
피서객과 가족들이 흠뻑 물폭탄에 즐거워하며 댄싱 하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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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픽업존에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즐비하며 수제버거, 닭강정, 로컬 주전부리등과
카페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水)맥 페스티벌"과 연계해 수제맥주를 곁들인 야외 공간도 있어
여름밥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내일(일)은 브로셔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다수 출현
내일도 기대되네요
올해로 10회를 맞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 공식적으로 처음?등장한 불꽃쇼로 시작해 블로그엔 올리지 못했지만 "낙화놀이와 버스킹", "8090 버스킹, 그리고 새롭게 편성된 "워터싱어즈"등도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이 축제가 태백의 여름을 대표하는 전국구 브랜드 축제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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